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구입 사용방법

서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시범사업 시행 중인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입니다. 사용하실 분들은 아래 이용범위와 구입 사용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 충전 시 2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는데 서울지역 지하철과 버스만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경우에는 62,000원권을 구입하시면 되고 따릉이까지 사용하실 경우에는 65,000원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지난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범위는 1 ~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 ~ 김포공항 구간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금체계가 다른 신분당선과 서울지역 외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과는 다르게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입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과 모바일 2종류로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만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구입은 1 ~ 8호선은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 한 실물카드 뒷면 QR코드를 통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 후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충전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 후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서 발급 및 충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충전 및 구매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대중교통 승하차시 단말기에 태그 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 주의하실 점으로는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지전 승차 기준으로 24시간 사용정지가 됩니다.

 

참고로 국토부에서 5월부터 출시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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